고혈압 당뇨 약 먹어도 실비 가입될까 유병자 실손보험 325 355 심사조건과 60세 70세 가격 공개

병원 약을 드시고 계셔서 실비 보험 가입을 포기하셨나요. 고혈압이나 당뇨로 매달 약을 받아 먹고 있어도 유병자 실손보험이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실손보험은 5년 이내 11대 주요 질병 이력을 까다롭게 심사하지만, 유병자 실손보험은 간편심사로 3개월, 2년, 5년이라는 세 가지 기준만 통과하면 됩니다.

 

2025년 현재 유병자 실손보험은 325 또는 355 기준으로 심사하며,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어도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이나 수술이 없고 5년 이내 암 진단이 없다면 대부분 가입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일반 실손보험보다 1.5~3배 비싸지만, 입원과 통원은 물론 약제비까지 보장되어 병원을 자주 다니는 분에게는 오히려 유리합니다.

 

이 글에서는 325와 355 간편심사 조건의 정확한 의미,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의 가입 승인 노하우, 60세와 70세 기준 실제 보험료 예시, 보험료를 줄이는 꿀팁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2025년 유병자 실손보험 트렌드 가입 문턱과 보장 내용

유병자 실손보험은 2018년 4월에 처음 출시된 상품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일반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보험사가 3~4곳에 불과했고 보험료도 매우 비쌌지만, 2025년 현재는 10여 개 이상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도 경쟁을 통해 많이 낮아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가입 연령이 확대된 것입니다. 초기에는 70~75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5년 4월부터는 90세까지 가입 가능하도록 상한선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연장되어 더 오래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것을 반영한 정책 변화입니다.

 

구분 2018년 출시 당시 2025년 현재 변화 내용
가입 연령 최대 70~75세 최대 80~90세 15년 확대
보장 연령 최대 100세 최대 110세 10년 연장
판매 보험사 3~4개사 10개 이상 선택지 증가
보험료 수준 매우 비쌈 경쟁으로 하락 20~30% 인하
간편심사 기준 보험사마다 상이 325/355로 표준화 심사 투명성 증가

 

2025년의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약제비 보장 강화입니다. 2025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금융당국에 장기 복용 약제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도록 권고했으며,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미 약제비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원래 약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지만, 보장 한도와 자기부담률이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보장 내용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초기 상품은 입원만 보장하거나 통원 보장이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입원·통원·약제비를 모두 보장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기부담률도 초기에는 40~50%였으나 현재는 30%로 낮아져 실제 받는 보험금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금융감독원이 고지의무 관련 규정을 강화하면서 보험사들이 간편심사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 가능”이라는 애매한 표현이 많았지만, 이제는 325나 355처럼 구체적인 숫자로 기준을 제시하여 가입 전에 본인이 조건에 맞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유병자 실손보험도 완벽한 만능 보험은 아닙니다. 보험료가 일반 실손보험보다 1.5~3배 비싸고, 자기부담률이 30%로 높으며, 통원 보장 한도가 회당 20만 원으로 제한되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간편심사라고 해도 최근 3개월 이내 중대한 진단을 받았거나 5년 이내 암 치료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거절됩니다.

 

325 및 355 간편심사 조건 완벽 해설

유병자 실손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심사입니다. 일반 실손보험처럼 건강검진 결과나 진료기록을 제출할 필요 없이, 몇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가입 가능 여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간편심사 기준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 바로 325, 335, 355 같은 코드입니다.

 

325 기준의 의미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325 기준은 다음과 같이 해석됩니다. 첫 번째 숫자 3은 최근 3개월 이내를 의미합니다. 3개월 이내에 질병 확정 진단, 질병 의심 소견, 치료, 입원, 수술, 투약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한 감기나 가벼운 외상은 문제없지만,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거나 새로운 질병 진단을 받았다면 가입이 어렵습니다.

 

두 번째 숫자 2는 최근 2년 이내를 의미합니다. 2년 이내에 7일 이상 연속 입원했거나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2년 전에 맹장 수술로 5일 입원했다면 문제없지만, 폐렴으로 10일 입원했다면 325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단 당일 수술이나 짧은 입원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세 번째 숫자 5는 최근 5년 이내를 의미합니다. 5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았거나 암과 관련된 입원·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암은 유병자 실손보험에서도 가장 엄격하게 심사하는 질병입니다. 5년 전에 암 수술을 받고 현재 완치되었어도 325 기준으로는 가입이 어렵습니다.

 

숫자 기간 확인 내용 구체적 예시 가입 가능 사례 가입 불가 사례
3 3개월 이내 진단, 의심, 치료, 입원, 수술, 투약 새로운 질병 진단 정기 진료 약 처방 추가 검사 필요 소견
2 2년 이내 7일 이상 연속 입원 또는 수술 7일 이상 입원 당일 수술, 5일 입원 폐렴 10일 입원
5 5년 이내 암 진단 및 암 관련 입원/수술 암 수술 이력 양성종양 수술 유방암 4년 전 수술

 

355 기준의 차이점

일부 보험사는 355 기준을 적용합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숫자는 동일하지만, 두 번째 숫자가 5로 바뀌어 5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을 확인합니다. 325보다 훨씬 까다로운 기준이므로, 최근 몇 년 내에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다면 355 기준 상품은 가입이 어렵습니다. 대신 보험료가 325 상품보다 조금 저렴할 수 있습니다.

 

기타 간편심사 기준

315, 335, 345, 3105 같은 다양한 기준도 있습니다. 315는 2년 대신 1년, 335는 2년 대신 3년을 보는 것입니다. 3105는 5년 대신 10년을 보는 매우 까다로운 기준입니다.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적용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본인의 건강 이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본인이 325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음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다면 325 기준을 충족합니다.

 

325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최근 3개월 이내에 병원에서 새로운 질병 진단을 받았습니까?

☐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로부터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까?

☐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습니까?

☐ 최근 2년 이내에 7일 이상 연속으로 입원한 적이 있습니까?

☐ 최근 2년 이내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최근 5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았습니까?

☐ 최근 5년 이내에 암과 관련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습니까?

 

모든 질문에 “아니오”라면 325 기준을 충족하여 대부분의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예”가 있다면 해당 항목을 보험사에 정확히 고지하고 가입 가능 여부를 상담받아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 중 가입 승인 노하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만성질환입니다. 60대의 약 50%, 70대의 약 70%가 이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실손보험은 이런 질환이 있으면 가입을 거절하지만, 유병자 실손보험은 약을 복용 중이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 가입 가이드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복용 중이어도 유병자 실손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혈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합병증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 같은 합병증이 있다면 가입이 어렵거나 해당 질병은 보장에서 제외(부담보)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혈압이 약으로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최근 3개월 이내에 고혈압으로 인한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이 없어야 합니다. 셋째, 심장이나 뇌혈관 합병증이 없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대부분 가입이 승인됩니다.

 

만성질환 약 복용 일반 실손 가입 유병자 실손 가입 가입 조건 주의사항
고혈압 단독 O X O 약으로 조절 중, 합병증 없음 심장·뇌혈관 합병증 있으면 부담보
당뇨 단독 O X O 약으로 조절 중, 합병증 없음 신장·망막 합병증 있으면 부담보
고지혈증 단독 O O 약으로 조절 중 대부분 가입 가능
고혈압+당뇨 O X O 둘 다 조절 중, 합병증 없음 보험료 더 높을 수 있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O X O 모두 조절 중, 합병증 없음 3가지 있어도 가입 가능

 

당뇨 환자 가입 가이드

당뇨로 약을 복용 중이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어도 유병자 실손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당뇨 역시 질병 자체보다는 합병증 여부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신증(신장 합병증), 당뇨병성 망막증(눈 합병증), 당뇨발(족부 합병증) 같은 합병증이 있다면 해당 부위는 보장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할 때 유리한 점은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가 7% 이하로 잘 조절되고 있고,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관리받고 있다면 보험사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반대로 당화혈색소가 9~10% 이상으로 높고 조절이 잘 안 되면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환자 가입 가이드

고지혈증은 고혈압이나 당뇨에 비해 가입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 중이어도 대부분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일부 보험사에서는 일반 실손보험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복합 만성질환 환자 가입 전략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유병자 실손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325 기준만 충족하면 되므로, 3가지 질환이 있어도 최근 3개월 이내 새로운 진단이 없고 2년 이내 입원이 없으며 5년 이내 암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보험료가 조금 더 높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가입 승인률을 높이는 실전 노하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관리받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받는다는 것은 질병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둘째,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합병증 소견이 없다는 것을 제시합니다. 셋째,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같은 건강 관리 노력을 언급하면 보험사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60세 70세 기준 유병자 실손보험 월 보험료 예시

유병자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나이, 성별, 보장 내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실손보험의 1.5~3배 수준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도 급격히 올라갑니다. 보험사별로도 차이가 있어 같은 조건이라도 월 1~2만 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50대 보험료

50세 남성 기준으로 유병자 실손보험은 월 3만~4만 5천 원 정도입니다. DB손해보험이 약 3만 4천 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삼성화재는 약 4만 원, 현대해상은 약 4만 2천 원 정도입니다. 50세 여성은 남성보다 약간 비싸 월 3만 5천~5만 원 정도입니다. 일반 실손보험이 월 2만~2만 5천 원 정도이므로 약 1.5~2배 비쌉니다.

 

60대 보험료

60세 남성 기준으로는 월 3만 5천~5만 원 정도입니다. 우체국이 월 3만 5천~4만 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월 4만~5만 원 정도입니다. 60세 여성은 월 5만~6만 원으로 남성보다 1만~2만 원 정도 비쌉니다. 이는 여성이 병원 이용 빈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연령/성별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우체국 일반 실손 대비
50세 남성 3만 4천 원 4만 원 4만 2천 원 3만 8천 원 1.5~2배
50세 여성 4만 원 4만 5천 원 4만 8천 원 4만 3천 원 1.5~2배
60세 남성 4만 원 4만 5천 원 4만 8천 원 3만 5천 원 1.8~2.5배
60세 여성 5만 원 5만 5천 원 5만 8천 원 5만 원 2~2.5배
70세 남성 6만 5천 원 7만 원 7만 5천 원 6만 원 2~3배
70세 여성 8만 원 8만 5천 원 9만 원 8만 원 2.5~3배

 

70대 보험료

70세 남성은 월 6만~7만 5천 원 정도로 급격히 올라갑니다. 2019년 자료에 따르면 A보험사의 경우 70세 남성이 월 6만 6천 원 정도였는데, 2025년에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월 7만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70세 여성은 월 8만~9만 원으로 10만 원에 가깝습니다.

 

80대 보험료

2025년 4월부터 가입 연령이 90세로 확대되면서 80대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0세 남성은 월 10만~12만 원, 80세 여성은 월 12만~15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매우 비싸지만 의료비 지출이 많은 고령자에게는 여전히 가입할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유병자의 의료비 지출이 일반인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험료를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병원을 자주 다니고 약값이 많이 나온다면 비싼 보험료를 내더라도 받는 보험금이 더 많아 손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보험료 대비 실제 혜택 계산

60세 남성이 유병자 실손보험에 월 4만 5천 원을 내는 경우를 가정하겠습니다. 연간 보험료는 54만 원입니다. 만약 고혈압과 당뇨로 매달 약값이 10만 원 나온다면 연간 120만 원입니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약값의 70%인 84만 원을 보장해주므로, 보험료 54만 원을 빼도 연간 30만 원의 이득입니다. 여기에 통원 진료비까지 더하면 혜택은 더 커집니다.

 

반대로 약을 먹지 않고 병원도 거의 가지 않는다면 연간 54만 원의 보험료만 내고 받는 보험금은 거의 없어 손해가 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의료비 지출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험료 줄이는 꿀팁 비급여 특약 조정과 다이렉트 활용

유병자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몇 가지 방법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장 내용을 조금 조정하거나 가입 방법을 바꾸면 월 1~2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약 최소화하기

유병자 실손보험은 기본 보장(입원·통원·약제비)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상급병실료 차액, 요양병원비, 도수치료, MRI 검사비, 비급여 주사료 같은 특약이 있는데, 특약을 많이 추가할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꼭 필요한 특약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제외하면 월 5천~1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급병실료 차액 특약은 1~2인실을 이용할 때만 필요하므로, 다인실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불필요합니다. 도수치료 특약은 허리나 목 통증이 있는 분에게는 유용하지만, 그런 증상이 없다면 제외해도 됩니다. MRI 검사비 특약은 비용이 비싸지만 검사 빈도가 낮으므로 실비용이 높지 않다면 제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약 종류 월 보험료 추가 필요성 추천 대상 제외 가능 대상
상급병실료 차액 5천~1만 원 중간 1~2인실 선호 다인실 이용
요양병원비 3천~5천 원 높음 70대 이상 건강한 60대
도수치료 3천~7천 원 중간 허리·목 통증 근골격계 문제 없음
MRI 검사비 2천~4천 원 낮음 뇌·척추 질환 일반인
비급여 주사료 2천~3천 원 중간 주사 치료 자주 주사 거의 안 맞음

 

순수보장형 선택하기

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나뉩니다. 만기환급형은 만기 시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지만 월 보험료가 비쌉니다. 순수보장형은 환급금이 없지만 월 보험료가 30~50% 저렴합니다. 유병자 실손보험은 대부분 순수보장형만 판매하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일부 상품은 환급형도 있으므로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 활용하기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은 수수료가 없어 월 보험료가 5~15% 저렴합니다.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대부분의 보험사가 다이렉트 유병자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도 저렴하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 비교하기

같은 조건이라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1만~2만 원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4개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한 후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한 번에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건강 개선 후 갈아타기

유병자 실손보험에 가입한 후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일반 실손보험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 약을 끊고 2년 이상 문제없이 지냈다면 일반 실손보험 가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훨씬 저렴하므로, 건강이 좋아지면 주기적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할인 활용하기

일부 보험사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5~10% 할인을 제공합니다. 배우자나 자녀가 함께 보험에 가입한다면 가족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에 같은 보험사의 다른 보험(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다면 다계약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로 약을 복용 중이어도 유병자 실손보험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25 또는 355 간편심사 기준만 충족하면 대부분 가입 가능하며,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이나 수술이 없고 5년 이내 암 진단이 없다면 승인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험료는 60세 기준 월 3만 5천~6만 원, 70세 기준 월 6만~9만 원으로 일반 실손보험보다 비싸지만, 병원을 자주 다니고 약값이 많이 나온다면 충분히 이득입니다. 특약을 최소화하고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월 1~2만 원 절약할 수 있으니, 여러 보험사를 비교한 후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고혈압 당뇨 약 먹어도 실비 가입될까 유병자 실손보험 325 355 심사조건과 60세 70세 가격 공개
고혈압 당뇨 약 먹어도 실비 가입될까 유병자 실손보험 325 355 심사조건과 60세 70세 가격 공개

공식 참고 링크 안내

뱅크샐러드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체크리스트

A-HA 보험전문가 당뇨 고혈압 실비 가입 상담

고혈압 당뇨 환자 보험 가입 팁

경제조선 70세 유병자 실손보험 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