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프리패스 환급 조건 완전 분해 100만원 결제했는데 78만원만 들어오는 이유와 2026 갱신 데드라인

전액 환급이라는 말만 믿고 결제하셨나요? 통장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 계산식부터 보세요. 2026년 공단기 프리패스 환급형은 ‘100% 환급’이 아니라 ‘실결제금액 – 제세공과금 22% – PG 수수료 3% – 교재 캐시’입니다. 267만원 결제하고 155만원만 받은 합격자도 있습니다. 게다가 불합격 시 갱신 신청은 1년에 딱 한 달만 열립니다. 이 글 끝까지 읽으면 적어도 수백만원짜리 수강권 증발 사고는 막을 수 있습니다.

 









환급 금액의 진실, 결제액과 입금액은 다릅니다

공단기 환급형 프리패스의 핵심 함정은 ‘결제금액 = 환급금액’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식 환급 기준은 이렇습니다.

 

환급 금액 = (실결제금액 – PG수수료 3% – 교재지원금 – 부가혜택 정가) × 0.78

 

0.78을 곱하는 이유는 제세공과금 22%를 차감하기 때문입니다.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가 원천징수되는 구조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267만원 결제했는데 155만원만 환급받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계산을 풀어보겠습니다. 267만원 결제 시 PG수수료 3%는 약 8만원, 교재 캐시와 부가혜택(AI 스텔라, RA 모의고사 등) 정가 합산이 약 50~60만원 정도입니다. 그러면 실제 환급 기준 금액은 267만 – 8만 – 55만 = 204만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0.78을 곱하면 약 159만원, 실제 입금액 155만원과 거의 일치합니다.

 

문제는 ‘교재 캐시’입니다. 프리패스 구매 시 제공되는 교재 구매 지원금을 이미 사용했다면 환급 시 공제됩니다. 30만원 캐시 받아서 교재 샀으면 환급액에서 30만원 빠진다는 겁니다. 캐시를 안 쓰고 프린트로만 공부한 사람과 교재 풀세트 산 사람의 환급액이 수십만원 차이 날 수 있습니다.

 

항목 금액 설명
결제금액 267만원 프리패스 정가
PG 수수료(3%) -8만원 카드사 수수료
교재 캐시 -30만원 실사용 금액만 차감
부가혜택 정가 -25만원 AI 스텔라, 모의고사 등
환급 기준액 204만원 실환급 대상
제세공과금(22%) -45만원 소득세+지방세
실수령액 159만원 통장 입금액

 

근데 제세공과금 22%는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일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경우 전액 환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5월 1일~31일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6~7월에 환급받습니다.

 

갱신 신청의 늪, 1년에 딱 한 달만 열립니다

환급형 프리패스를 샀는데 불합격했다면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게 ‘갱신’입니다. 문제는 갱신 신청 기간이 365일 떠 있지 않다는 겁니다.

 

2026년 법원등기직 갱신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일~1월 16일, 딱 16일입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절대 갱신 불가입니다. 7급 공무원은 보통 10~11월에 갱신 신청 기간이 열립니다. 9급은 시험 직후인 5~6월이 많습니다.

 

갱신 신청 버튼은 공단기 메인 화면에 크게 뜨지 않습니다. 마이페이지 > 프리패스 갱신/환급 메뉴를 직접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시험 끝나고 멘탈 나가서 공단기 접속 안 하다가 갱신 기간 놓치는 경우가 매년 발생합니다.

 

갱신 필수 제출 서류는 이렇습니다.

 

1. 시험 응시 증명 자료

  • 수험표(응시번호 기재 필수)
  • 또는 원서 접수 확인증

 

2. 성적표 또는 불합격 증명

  • 필기 성적표(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출력)
  • 또는 면접 탈락 통보문

 

3. 신분증 사본

  • 주민번호 앞뒤 전체 표시 필수

 

특히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면 갱신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원서 접수만 하고 시험장에 안 간 경우, 수험표만으로는 부족하고 성적표가 있어야 합니다. 성적표가 ‘응시 인정’으로 나와야 갱신 가능합니다.

 

갱신 신청하면 수강 기간이 1년 연장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8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강권이 2026년 8월 31일까지 연장되는 식입니다. 단, 갱신은 보통 2회까지만 가능하고, 3년 이상 불합격 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출석체크 의무, 상품마다 다릅니다

공단기 프리패스는 크게 두 종류입니다. 출석 의무가 있는 상품과 없는 상품. 환급형 중에서도 ‘평생 0원 프리패스+’ 같은 고가 상품은 주 5회 이상 출석체크를 요구합니다.

 

출석체크는 공단기 앱에서 하루 1회 버튼을 누르는 방식입니다. 근데 일부 상품은 학원형 관리 시스템처럼 하루 7번 정해진 시간에 출석체크를 해야 합니다. 자물쇠 의무자습이라는 이름으로 자습실 출입 시간까지 통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석률이 일정 기준(보통 80%) 이하로 떨어지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합격했어도 출석률 미달이면 환급 신청이 거부되는 겁니다. 구매 전에 반드시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환급 조건’과 ‘출석 의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T-PASS나 12개월 프리패스는 출석 의무가 없습니다. 대신 환급도 안 됩니다. 환급형과 비환급형의 가격 차이는 보통 30~50만원 정도입니다. 본인이 출석체크 같은 관리를 잘 따를 수 있는지, 아니면 자율 학습이 편한지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강사 변경 이슈, 환불 되나요?

공단기는 매년 강사 라인업이 바뀝니다. 1타 강사가 다른 학원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프리패스를 특정 강사 때문에 샀는데 그 강사가 떠나면 환불이 되느냐는 겁니다.

 

공식 환불 규정은 ‘강사 변경은 환불 사유가 아니다’입니다. 프리패스는 ‘강사 무제한’ 또는 ‘전 강좌 수강 가능’이라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정 강사가 빠져도 다른 강사로 대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단, 결제 후 7일 이내이고 2강 이하 수강했다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이 기간 안에 강사 변경 소식을 듣고 환불하면 됩니다. 7일이 지났다면 부분 환불만 가능합니다. 부분 환불은 ‘일할 계산 + 위약금 10%’ 공제 후 환불됩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 프리패스를 60일 수강했다면, 1일당 약 5,500원씩 계산하여 33만원을 공제하고, 잔여 금액 167만원의 10%(약 17만원)를 위약금으로 공제합니다. 최종 환불액은 150만원 정도가 되는 겁니다.

 

강사 이적 이슈는 커뮤니티에서 먼저 소문이 납니다. 공단기 공지사항이나 강사 개인 SNS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계약 만료 시점인 12월~1월에 강사 변동이 많습니다.

 

중도 포기 시 위약금, 얼마나 내야 하나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공단기 프리패스를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위약금 계산 방식은 이렇습니다.

 

부분 환불액 = 결제금액 – (일할 계산 금액 + 위약금 10%)

 

일할 계산은 ‘수강 시작일부터 환불 신청일까지의 일수 × 1일 단가’로 계산됩니다. 1일 단가는 ‘프리패스 금액 ÷ 총 수강 일수’입니다. 예를 들어 365일짜리 200만원 프리패스라면 1일당 약 5,480원입니다.

 

문제는 수강 시작일이 언제냐는 겁니다. 수강 시작일은 ‘첫 강의를 재생한 날’이 아니라 ‘프리패스를 활성화한 날’입니다. 결제 후 7일 이내에 수강 시작일을 설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결제일이 수강 시작일이 됩니다.

 

만약 결제만 하고 강의를 하나도 안 들었어도, 수강 시작일부터 일수가 카운트됩니다. 3개월 지나서 환불하면 90일치 비용을 공제당합니다. 그래서 결제 후 바로 수강 시작일을 설정하지 말고, 실제로 공부를 시작할 때 설정하는 게 유리합니다.

 

위약금 10%는 ‘잔여 금액’의 10%입니다. 200만원 프리패스에서 50만원을 일할 계산으로 공제했다면, 잔여 150만원의 10%인 15만원이 위약금입니다. 최종 환불액은 135만원이 되는 겁니다.

 

교재 캐시 전략, 쓸까 말까?

프리패스 구매 시 제공되는 교재 캐시는 보통 20~40만원 수준입니다. 근데 이 캐시를 쓰면 환급 시 그만큼 공제됩니다. 합격 확신이 있다면 캐시를 아껴두는 게 유리합니다.

 

반대로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다면 캐시를 최대한 써서 교재를 받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환급 못 받을 거면 교재라도 챙기는 겁니다. 갱신 시에는 캐시 차감이 없으므로 손해 보는 게 없습니다.

 

교재 캐시는 공단기 교재 서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서점이나 중고 거래에서는 못 씁니다. 그리고 캐시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수강 종료일까지이므로, 갱신하면 기간도 연장됩니다.

 

프린트 학습을 선호한다면 캐시를 아예 안 쓰는 전략도 있습니다. PDF 파일 제공되는 강의가 많아서 프린트만으로도 충분히 공부 가능합니다. 합격 후 환급액을 최대화하려면 캐시 사용을 최소화하십시오.

 

친구 추천 할인의 함정

공단기는 친구 추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 5~10만원 할인받는 식입니다. 근데 이 할인금액도 환급 시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정가 200만원 프리패스를 친구 추천으로 190만원에 샀다면, 환급 기준액도 190만원입니다. 200만원 기준으로 환급해주지 않습니다. 할인받은 만큼 환급액도 줄어드는 겁니다.

 

그래서 환급형 프리패스는 할인 없이 정가로 사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합격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면 할인 거부하고 정가 결제하십시오. 환급액이 그만큼 커집니다.

 

반대로 불합격 가능성이 높다면 할인을 최대한 받는 게 유리합니다. 어차피 환급 못 받을 거면 당장의 결제 부담을 줄이는 게 낫습니다. 본인의 합격 가능성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기기 등록 제한, 공유 불가

공단기 프리패스는 PC 2대 + 모바일 2대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등록된 기기에서만 강의 재생이 됩니다. 친구와 아이디 공유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기기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PC를 바꿨다면 2월까지는 기기 변경이 안 됩니다. 핸드폰을 자주 바꾸는 사람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IP 추적도 합니다. 동일 아이디로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 접속하면 계정 정지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로그인하면 걸립니다. 가족이 함께 쓰는 것도 위험합니다.

 

계정 정지되면 환불도 환급도 안 됩니다. 약관 위반으로 간주되어 모든 권리를 상실합니다. 수백만원 날릴 수 있으므로 절대 아이디 공유하지 마십시오.

 

갱신 신청 캘린더 알람, 지금 설정하세요

갱신 신청 기간을 놓치는 가장 큰 이유는 ‘잊어버림’입니다. 시험 끝나고 2~3개월 지나면 공단기 접속 자체를 안 합니다. 갱신 공지가 떠도 못 봅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캘린더에 알람을 설정하십시오. 9급 공무원 시험 기준으로 5월 시험이면 6월 1일에 알람, 7급은 10월 시험이면 11월 1일에 알람을 맞춰두십시오.

 

알람 내용은 “공단기 갱신 신청 확인”으로 설정하고, 반복 알람으로 3일 연속 울리게 하십시오. 한 번 알람으로는 또 잊어버립니다. 갱신 기간이 보통 15~30일이므로 초반에 신청하는 게 안전합니다.

 

공단기 공지사항을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공단기 공지사항 페이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십시오. 갱신 공지는 보통 시험 한 달 전에 올라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필기 합격했는데 면접 탈락하면 환급 되나요?

안 됩니다. 환급 조건은 ‘최종 합격’입니다. 필기 합격은 환급 사유가 아니며, 면접 탈락 시 갱신 신청해야 합니다. 면접 탈락 통보서를 제출하면 갱신 가능합니다.

 

Q2. 갱신 신청했는데 서류 반려되면 어떻게 되나요?

서류 미비로 반려되면 보완 기간 7일이 주어집니다. 이 기간 내에 재제출하면 됩니다. 단, 갱신 신청 기간이 끝난 후에는 보완도 불가능합니다. 갱신 기간 초반에 신청하십시오.

 

Q3. 환급받은 후 다시 불합격하면 재구매해야 하나요?

네. 환급받으면 프리패스가 즉시 종료됩니다. 다시 시험 준비하려면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평생 0원 프리패스+는 환급받아도 재수강 가능한 특수 상품입니다.

 

환급형은 담보 대출입니다, 약관을 읽으세요

합격이 최고의 복수이자 환급입니다. 하지만 플랜 B도 확실히 챙기십시오. 환급형 프리패스는 보험이 아니라 담보 대출과 같습니다. 출석률, 시험 응시, 성적표 제출이라는 ‘담보’를 제공해야 연장이라는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100만원 결제했다고 100만원 돌려받는 게 아닙니다. 제세공과금, 교재 캐시, PG 수수료를 계산하면 실수령액이 나옵니다. 환급 기대하지 말고 합격에만 집중하십시오. 환급은 보너스입니다.

 

갱신 신청 버튼은 365일 떠 있지 않습니다. 1년에 딱 한 달, 숨겨진 메뉴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 캘린더에 알람 설정하십시오. 수백만원짜리 수강권 증발 사고는 알람 하나로 막을 수 있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 환급 조건 완전 분해 100만원 결제했는데 78만원만 들어오는 이유와 2026 갱신 데드라인
공단기 프리패스 환급 조건 완전 분해 100만원 결제했는데 78만원만 들어오는 이유와 2026 갱신 데드라인

공식 참고 링크 안내

공단기 공식 홈페이지 환급 상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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