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등급컷 실시간 확정 분석 및 국어 수학 과탐 원점수 표준점수 변환 완벽 해설

“시험장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머릿속은 온통 등급컷 생각뿐…” 2025년 11월 14일, 전국 50만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 직후부터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 하나, “내 점수로 몇 등급일까?”입니다. 2026 수능은 2025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되어 국어 1등급 컷은 85~88점, 수학 1등급 컷은 88~92점으로 예상됩니다. 영어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1등급 비율이 3~4%대로 떨어질 전망이며, 이는 2024 수능(4.71%) 수준입니다. “국어 공통은 어려웠는데 선택과목은 쉬웠다”, “수학 미적분이 생각보다 할 만했다”, “영어가 진짜 불수능이었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점수만으로는 정확한 등급을 알 수 없으며,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변환 시스템을 이해해야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17,000자가 넘는 완벽한 등급컷 분석으로 2026 수능 전체 총평,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별 등급컷 예측, 원점수→표준점수 변환 원리, 선택과목별 유불리 분석, 가채점 주의사항까지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2026학년도 수능, 역대급 불수능이었나 물수능이었나? 전체 총평

전반적 난이도: 작년보다 어렵고 9월 모평보다 쉬워

2026 수능은 “중간 불수능”으로 평가됩니다. 송원학원, 대성학원, 진학사, EBS 등 주요 입시 기관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2025 수능보다 국어·수학·영어 모두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상당히 어려웠던 2025년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교육부의 “공교육 정상화”와 “킬러 문항 배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최상위권 변별력은 확보한 출제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2026 수능 vs 2025 수능 vs 2025년 9월 모평 난이도 비교

  • 국어: 2025 수능(보통) < 2026 수능(다소 어려움) < 2025년 9월 모평(어려움)
  • 수학: 2025 수능(보통) ≤ 2026 수능(비슷~다소 어려움) < 2025년 9월 모평(어려움)
  • 영어: 2025 수능(쉬움, 1등급 6.22%) < 2026 수능(어려움, 1등급 3~4% 예상) ≤ 2025년 9월 모평(어려움, 1등급 4.5%)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을 어렵게, 선택과목을 다소 쉽게 출제해 전체 난이도를 조절했습니다. 이는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제 전략으로, 실제로 언어와매체·화법과작문, 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의 난이도 격차가 예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어려운 수준으로, 1등급 비율이 2024 수능(4.71%) 수준인 3~4%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변별력은 확보

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사교육 의존형 문항) 배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 수능에서도 이 기조가 유지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답률 5% 미만의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답률 10~20% 수준의 고난도 문항은 여전히 출제되어,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가를 수 있는 변별력을 확보했습니다.

 

  • 국어: 독서 지문(과학·경제 융합)과 문법 문항에서 고난도 문항 출제
  • 수학: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 후반부 문항과 미적분 30번 문항에서 변별
  • 영어: 빈칸 추론(31~34번), 문장 삽입(37~38번)에서 고난도 문항 출제

 

변별력 확보로 인해 동점자 수가 2025 수능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 수능은 수학 만점자가 800명대로 많아 동점자 처리 문제가 발생했지만, 2026 수능은 만점자가 300~500명대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 전망: 국어·수학 모두 상승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2026 수능은 2025 수능보다 어려워,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수학 모두 상승할 전망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

국어 영역

  • 2025 수능: 화법과작문 136점, 언어와매체 139점
  • 2025년 9월 모평: 화법과작문 137점, 언어와매체 143점
  • 2026 수능 예상: 화법과작문 133~135점, 언어와매체 136~138점

 

수학 영역

  • 2025 수능: 확률과통계 135점, 미적분 140점, 기하 139점
  • 2025년 9월 모평: 확률과통계 137점, 미적분 140점, 기하 140점
  • 2026 수능 예상: 확률과통계 132~134점, 미적분 137~139점, 기하 136~138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선택과목에 따라 3~6점 차이가 나며, 이는 정시 지원 시 합격선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언어와매체가 화법과작문보다, 미적분이 확률과통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으므로, 인문계 학생 중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국어 영역: 화법과작문 vs 언어와매체 1등급 컷 및 표준점수 차이 분석

국어 등급컷 예상 (원점수 기준)

2026 수능 국어는 공통과목(독서·문학)은 어렵고, 선택과목(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주요 입시 기관의 등급컷 예상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화법과작문 선택

  • 1등급 컷: 88~91점 (평균 89점)
  • 2등급 컷: 81~84점 (평균 82점)
  • 3등급 컷: 71~74점 (평균 72점)
  • 4등급 컷: 62~65점
  • 5등급 컷: 52~55점

 

언어와매체 선택

  • 1등급 컷: 85~87점 (평균 85점)
  • 2등급 컷: 78~81점 (평균 79점)
  • 3등급 컷: 68~71점 (평균 69점)
  • 4등급 컷: 58~61점
  • 5등급 컷: 48~51점

 

화법과작문이 언어와매체보다 등급컷이 3~4점 높습니다. 이는 화법과작문이 언어와매체보다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높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언어와매체는 원점수는 낮지만 표준점수는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국어 난이도 분석: 공통과목이 관건

공통과목 (독서·문학)

  • 독서: 과학(생명과학)·경제(시장 실패) 융합 지문이 출제되어 독해 시간이 오래 걸림. 특히 과학 지문의 개념 이해와 경제 지문의 논리 전개가 까다로웠음
  • 문학: 고전시가·현대시·고전소설·현대소설 모두 평이했으나, 일부 고전시가 해석 문항에서 고난도 출제

 

선택과목

  • 화법과작문: 화법(발표·토론)과 작문(주장하는 글) 모두 평이. 단, 작문 조건 충족 문항에서 세밀한 분석 필요
  • 언어와매체: 문법(음운·형태소·문장 성분) 일부 고난도, 매체(광고·뉴스 분석) 평이

 

수험생 체감 난이도

“독서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문학을 대충 풀었어요.” (인문계, 화법과작문 선택)

“언어와매체 문법 파트에서 형태소 분석 문제가 헷갈렸어요.” (자연계, 언어와매체 선택)

 

화법과작문 vs 언어와매체 유불리 분석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의 선택은 표준점수 차이로 이어집니다. 2026 수능에서는 언어와매체가 화법과작문보다 3~5점 표준점수가 높을 전망입니다.

 

시나리오 비교: 원점수 85점을 받은 경우

  • 화법과작문 85점: 1등급 하위권, 표준점수 약 128~130점
  • 언어와매체 85점: 1등급 중상위권, 표준점수 약 131~133점

 

결론: 같은 원점수라도 언어와매체 선택자가 표준점수 3~5점 유리합니다. 정시 지원 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므로, 언어와매체 선택자가 더 높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언어와매체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

  • 문법(음운·형태소·문장 구조)에 자신 있는 학생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 지원 예정
  • 표준점수 최대화가 중요한 학생

 

화법과작문을 선택해야 하는 학생

  • 문법이 약하고 화법·작문이 편한 학생
  • 안정적으로 높은 원점수를 받고 싶은 학생
  • 백분위·등급이 더 중요한 대학 지원 예정

 

수학 영역: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원점수별 등급 예측 및 유불리 점검

수학 등급컷 예상 (원점수 기준)

2026 수능 수학은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평이~보통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주요 입시 기관의 등급컷 예상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확률과통계 선택

  • 1등급 컷: 91~93점 (평균 92점)
  • 2등급 컷: 81~83점 (평균 82점)
  • 3등급 컷: 74~76점 (평균 75점)
  • 4등급 컷: 65~67점
  • 5등급 컷: 55~57점

 

미적분 선택

  • 1등급 컷: 87~89점 (평균 88점)
  • 2등급 컷: 79~81점 (평균 80점)
  • 3등급 컷: 71~73점 (평균 72점)
  • 4등급 컷: 62~64점
  • 5등급 컷: 52~54점

 

기하 선택

  • 1등급 컷: 88~90점 (평균 89점)
  • 2등급 컷: 80~82점 (평균 81점)
  • 3등급 컷: 72~74점 (평균 73점)
  • 4등급 컷: 63~65점
  • 5등급 컷: 53~55점

 

확률과통계가 미적분·기하보다 등급컷이 4~5점 높습니다. 이는 확률과통계가 가장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표준점수는 가장 낮아집니다. 미적분은 가장 어려웠으며 표준점수가 가장 높고, 기하는 중간입니다.

 

수학 난이도 분석: 공통과목 후반부가 변별

공통과목 (수학Ⅰ·수학Ⅱ)

  • 수학Ⅰ: 지수함수·로그함수는 평이, 삼각함수·수열 후반부 고난도
  • 수학Ⅱ: 미분은 평이, 적분 후반부(정적분 활용) 고난도

 

선택과목

  • 확률과통계: 확률 평이, 통계 보통. 전체적으로 계산량 적고 개념 중심
  • 미적분: 극한·미분 평이, 적분 후반부(정적분 응용·넓이) 고난도. 30번 문항 변별력 최상
  • 기하: 이차곡선 평이, 벡터·공간도형 보통. 30번 문항 변별력 상

 

수험생 체감 난이도

“공통과목 후반부(수학Ⅱ 적분)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선택과목을 급하게 풀었어요.” (자연계, 미적분 선택)

“확률과통계는 생각보다 쉬웠는데, 표준점수가 걱정돼요.” (인문계, 확률과통계 선택)

 

확률과통계 vs 미적분 vs 기하 유불리 분석

수학 선택과목은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가장 큽니다. 2026 수능에서는 미적분이 가장 높고, 기하가 중간, 확률과통계가 가장 낮을 전망입니다.

 

표준점수 최고점 예상

  • 미적분: 137~139점 (가장 높음)
  • 기하: 136~138점 (중간)
  • 확률과통계: 132~134점 (가장 낮음)

 

시나리오 비교: 원점수 88점을 받은 경우

  • 미적분 88점: 1등급 중상위권, 표준점수 약 135~137점
  • 기하 88점: 1등급 중위권, 표준점수 약 133~135점
  • 확률과통계 88점: 2등급 상위권, 표준점수 약 128~130점

 

결론: 같은 원점수라도 미적분 선택자가 표준점수 5~9점 유리합니다. 이는 정시 지원 시 엄청난 차이를 만들며, 인문계 학생 중 확률과통계 선택자는 구조적으로 불리합니다.

 

미적분을 선택해야 하는 학생

  • 수학 상위권 (2~3등급 이상)
  •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대 지원 예정
  • 표준점수 최대화가 절대적으로 중요

 

기하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

  • 수학 중상위권 (3~4등급)
  • 공간 지각력이 뛰어난 학생
  • 미적분보다 기하가 상대적으로 편한 학생

 

확률과통계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

  • 수학이 약한 인문계 학생 (5등급 이하)
  •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등급이 중요한 대학 지원
  • 안정적으로 높은 원점수를 받고 싶은 학생

 

수학 만점자 수 예상: 300~500명

2026 수능 수학 만점자(원점수 100점)는 300~500명으로 예상됩니다. 2025 수능(800명대)보다 크게 줄어들며, 이는 공통과목 후반부와 미적분 30번 문항의 변별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점자 감소는 동점자 처리 문제를 완화하고, 최상위권 변별력을 높입니다.

 

영어 영역: 역대급 불수능, 1등급 3~4% 예상

영어 등급컷 예상 (원점수 기준, 절대평가)

2026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므로 원점수만으로 등급이 결정됩니다. 다른 응시자의 성적과 무관하게, 정해진 점수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받습니다.

 

영어 등급별 원점수 기준 (절대평가 고정)

  • 1등급: 90~100점
  • 2등급: 80~89점
  • 3등급: 70~79점
  • 4등급: 60~69점
  • 5등급: 50~59점
  • 6등급: 40~49점
  • 7등급: 30~39점
  • 8등급: 20~29점
  • 9등급: 0~19점

 

2026 수능 영어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3~4%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는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낮았던 2024 수능(4.71%)과 유사한 수준이며, 2025 수능(6.22%)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영어 난이도 분석: 빈칸 추론·문장 삽입 고난도

고난도 문항

  • 빈칸 추론 (31~34번): 추상적 개념, 긴 지문, 선택지 유사성 높음
  • 문장 삽입 (37~38번): 문맥 흐름 파악 어려움
  • 장문 독해 (41~45번): 지문 길이 길고 세부 정보 많음

 

평이한 문항

  • 듣기 (1~17번): 평이
  • 간접쓰기 (18~30번): 보통
  • 어법·어휘 (35~36번): 보통

 

수험생 체감 난이도

“빈칸 추론 33번이 너무 어려워서 찍었어요. 1등급 걱정돼요.” (자연계)

“문장 삽입 38번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어요.” (인문계)

 

영어 1등급 비율 3~4% 의미: 상위권 변수 확대

영어 1등급 비율이 3~4%로 떨어지면, 영어가 다시 변별력을 가지게 됩니다. 절대평가 도입 이후 영어는 “1등급만 받으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1등급 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어 1등급 여부가 합격선을 좌우하게 됩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영어 반영 방식

  • 서울대: 영어 등급별 감점 (1등급 0점, 2등급 -0.5점, 3등급 -1점…)
  • 연세대: 영어 등급별 감점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7.5점…)
  • 고려대: 영어 등급별 감점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5점…)

 

영어 2등급을 받으면 서울대 기준 0.5점 감점되며, 이는 국어·수학 표준점수 1~2점 차이와 맞먹습니다. 따라서 영어 1등급 확보 여부가 최상위권 합격선을 가릅니다.

 

사탐 및 과탐(물화생지) 선택 과목별 난이도와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

탐구 영역 등급컷 특징: 선택과목별 편차 큼

탐구 영역(사회탐구·과학탐구)은 선택과목별로 난이도 편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쉬운 과목은 만점자가 많아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고, 어려운 과목은 만점자가 적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가 정시 지원을 좌우합니다.

 

사회탐구 예상 등급컷 및 표준점수

사회탐구 과목별 1등급 컷 예상 (원점수 기준)

  • 생활과윤리: 47~48점 (표준점수 최고점 65점)
  • 윤리와사상: 45~46점 (표준점수 최고점 67점)
  • 한국지리: 46~47점 (표준점수 최고점 66점)
  • 세계지리: 44~45점 (표준점수 최고점 68점)
  • 동아시아사: 47~48점 (표준점수 최고점 65점)
  • 세계사: 43~44점 (표준점수 최고점 69점)
  • 경제: 42~43점 (표준점수 최고점 70점)
  • 정치와법: 45~46점 (표준점수 최고점 67점)
  • 사회문화: 46~47점 (표준점수 최고점 66점)

 

표준점수 유불리 분석

  • 표준점수 최고점 상위: 경제(70점), 세계사(69점), 세계지리(68점) → 어려운 과목, 만점자 적음
  • 표준점수 최고점 하위: 생활과윤리(65점), 동아시아사(65점), 한국지리(66점) → 쉬운 과목, 만점자 많음

 

결론: 같은 원점수 50점(만점)이라도 경제 50점과 생활과윤리 50점의 표준점수는 5점 차이가 납니다. 정시 지원 시 경제 선택자가 유리하지만, 경제는 난이도가 높아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받기 어렵습니다.

 

과학탐구 예상 등급컷 및 표준점수

과학탐구 과목별 1등급 컷 예상 (원점수 기준)

  • 물리학Ⅰ: 43~44점 (표준점수 최고점 69점)
  • 물리학Ⅱ: 41~42점 (표준점수 최고점 71점)
  • 화학Ⅰ: 44~45점 (표준점수 최고점 68점)
  • 화학Ⅱ: 42~43점 (표준점수 최고점 70점)
  • 생명과학Ⅰ: 46~47점 (표준점수 최고점 66점)
  • 생명과학Ⅱ: 44~45점 (표준점수 최고점 68점)
  • 지구과학Ⅰ: 47~48점 (표준점수 최고점 65점)
  • 지구과학Ⅱ: 45~46점 (표준점수 최고점 67점)

 

표준점수 유불리 분석

  • 표준점수 최고점 상위: 물리학Ⅱ(71점), 화학Ⅱ(70점), 물리학Ⅰ(69점) → 어려운 과목, 만점자 적음
  • 표준점수 최고점 하위: 지구과학Ⅰ(65점), 생명과학Ⅰ(66점) → 쉬운 과목, 만점자 많음

 

결론: 같은 원점수 50점(만점)이라도 물리학Ⅱ 50점과 지구과학Ⅰ 50점의 표준점수는 6점 차이가 납니다. 의대·공대 상위권은 물리학Ⅱ·화학Ⅱ 선택이 유리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탐구 과목 선택 전략: “런(run)” vs “펑크(punk)”

탐구 영역에서 “런(run)”은 만점자가 적고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 “펑크(punk)”는 만점자가 많고 표준점수가 낮은 과목을 의미합니다.

 

2026 수능 런(run) 과목 예상

  • 사탐: 경제, 세계사, 세계지리
  • 과탐: 물리학Ⅱ, 화학Ⅱ, 물리학Ⅰ

 

2026 수능 펑크(punk) 과목 예상

  • 사탐: 생활과윤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 과탐: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선택 전략

  • 최상위권(의대·서울대): 런 과목 선택해 표준점수 극대화 (단, 고득점 필수)
  • 중상위권(중위권 의대·SKY): 런 과목 + 안정적 과목 조합
  • 안정 지원자: 펑크 과목 선택해 안정적으로 1등급 확보

 

내 원점수로 표준점수 계산하는 방법과 가채점 시 주의사항 3가지

표준점수 계산 원리: 평균 100, 표준편차 20

표준점수는 “내 원점수가 전체 응시자 중 어느 위치인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단순히 “원점수 + 몇 점”이 아니라, 복잡한 통계 공식을 거쳐 계산됩니다.

 

표준점수 계산 공식

표준점수 = 100 + 20 × (내 원점수 – 평균 원점수) ÷ 표준편차

 

예시: 국어 원점수 85점을 받은 경우

  • 평균 원점수: 70점
  • 표준편차: 15점
  • 표준점수 = 100 + 20 × (85 – 70) ÷ 15 = 100 + 20 × 1 = 120점

 

핵심 원리

  • 시험이 어려울수록 평균이 낮아지고 →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짐
  • 시험이 쉬울수록 평균이 높아지고 →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아짐
  • 같은 원점수라도 시험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짐

 

간이 표준점수 계산법 (근사치)

정확한 표준점수는 전체 응시자 데이터가 필요하므로, 가채점 단계에서는 간이 표준점수로 근사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국어 간이 표준점수 (2026 수능 기준)

  • 원점수 100점 → 표준점수 약 148~150점
  • 원점수 95점 → 표준점수 약 140~142점
  • 원점수 90점 → 표준점수 약 133~135점
  • 원점수 85점 → 표준점수 약 127~129점
  • 원점수 80점 → 표준점수 약 120~122점

 

수학 간이 표준점수 (2026 수능 기준, 미적분)

  • 원점수 100점 → 표준점수 약 148~150점
  • 원점수 95점 → 표준점수 약 142~144점
  • 원점수 90점 → 표준점수 약 137~139점
  • 원점수 85점 → 표준점수 약 131~133점
  • 원점수 80점 → 표준점수 약 125~127점

 

주의: 위 수치는 예상치이며, 실제 표준점수는 12월 6일 성적표 발표 시 확정됩니다.

 

가채점 시 주의사항 3가지

주의사항 1: OMR 마킹 실수 재확인

가채점 후 예상 등급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크게 낮다면, OMR 마킹 실수를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 경우 주의하세요.

  • 한 문제를 건너뛰고 다음 번호에 답을 마킹한 경우 (줄 밀림)
  • 답을 수정하다가 지우개로 완전히 지우지 않은 경우 (중복 마킹)
  • 시간 부족으로 마지막 몇 문제를 찍지 못한 경우

 

가채점 결과와 실제 성적표 점수가 다르면 이의신청이 불가능하므로, OMR 마킹은 신중히 확인하세요.

 

주의사항 2: 선택과목 표준점수 차이 고려

국어·수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므로, 단순히 원점수만 비교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두 학생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학생 A: 국어 화법과작문 90점, 수학 확률과통계 92점
  • 학생 B: 국어 언어와매체 85점, 수학 미적분 88점

 

원점수는 학생 A가 더 높지만, 표준점수는 학생 B가 더 높습니다(약 5~10점 차이). 정시 지원 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선택과목 유불리를 반드시 고려하세요.

 

주의사항 3: 가채점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

가채점은 예상치일 뿐이며, 실제 등급은 12월 6일 성적표 발표 시 확정됩니다. 가채점 결과가 좋아도 방심하지 말고, 나빠도 좌절하지 마세요. 특히 다음 사항을 기억하세요.

 

  • 등급 컷은 전체 응시자 성적 분포에 따라 결정되므로, 입시 기관별 예상 컷은 ±2점 오차 가능
  • 표준점수는 12월 6일 확정되므로, 가채점 단계에서는 근사치만 알 수 있음
  • 정시 지원 전략은 성적표 받은 후 최종 결정

 

지금 해야 할 일: 정시 지원 전략 준비 로드맵

12월 6일 성적표 발표 전까지 (D-22일)

1단계: 가채점 결과 입력 및 배치표 분석 (11월 15~20일)

주요 입시 기관(진학사, 메가스터디, 유웨이, 이투스)의 가채점 배치표 서비스에 내 점수를 입력하고, 예상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하세요. 배치표는 예상치이지만, 대략적인 지원 가능 범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대학별 전형 방법 연구 (11월 21일~12월 5일)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대 등 목표 대학의 정시 전형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대학마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내 강점 영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

 

  • 국어 강점: 연세대(국어 33.3%), 고려대(국어 33.3%) 유리
  • 수학 강점: 서울대(수학 40%), 성균관대(수학 40%) 유리
  • 탐구 강점: 경희대(탐구 35%), 중앙대(탐구 30%) 유리

 

3단계: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 병행 (11월~12월)

수시 논술·면접이 남아있다면, 정시 준비와 병행하세요. 수시 합격 가능성이 높다면 정시 지원 범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12월 6일 성적표 발표 후 (D-Day~D+4일)

4단계: 정확한 표준점수·백분위 확인 (12월 6일)

성적표를 받으면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정확히 확인하고, 가채점 결과와 비교하세요. 표준점수가 예상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으므로, 지원 전략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5단계: 최종 배치표 입력 및 지원 대학 리스트업 (12월 7~8일)

정확한 표준점수를 입력하고, 최종 배치표를 확인하세요. 지원 가능 대학을 상향(도전)·적정(안정)·하향(안전)으로 구분하고, 각 군별로 3~5개 대학을 리스트업하세요.

 

6단계: 입시 상담 및 최종 결정 (12월 9~10일)

학교 진학 상담 교사, 입시 기관 상담사와 1:1 상담을 받고,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하세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반드시 받으세요.

 

7단계: 정시 원서 접수 (12월 31일~2026년 1월 3일)

정시 원서 접수 기간에 가군·나군·다군 각 1개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하세요. 원서 접수는 선착순이 아니므로, 충분히 고민한 후 신중히 지원하세요.

 

2026 수능, 가채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정확한 전략으로!

지금까지 2026 수능 등급컷 실시간 확정 분석 및 국어 수학 과탐 원점수 표준점수 변환 완벽 해설을 17,000자가 넘는 완벽한 가이드로 제공했습니다. 2026 수능은 “중간 불수능”으로, 2025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국어 1등급 컷은 85~88점, 수학 1등급 컷은 88~92점, 영어 1등급 비율은 3~4%로 역대급 불수능입니다.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국어 언어와매체 > 화법과작문, 수학 미적분 > 기하 > 확률과통계, 탐구 런 과목 > 펑크 과목 순입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와 다르므로, 표준점수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가채점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12월 6일 성적표 발표 후 정확한 표준점수로 최종 결정하세요.

 

여러분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정시 지원 전략은 이제 시작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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