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이 2025년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동시에 진행됩니다. 저소득층 가정의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이라면 매월 10만 5천원씩 12개월 동안 총 126만원을 지원받아 수영, 태권도, 헬스, 댄스 등 원하는 스포츠 강좌를 무료로 배울 수 있죠. 장애인이라면 월 11만원으로 연간 132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9년부터 시행해온 이 사업은 2026년에도 전국 243개 시군구에서 약 12만명을 선발합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11월 28일까지 신청하면 12월 중순 선정 결과가 발표됩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예산보다 많으면 탈락할 수 있어 선정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규 신청자나 최근 4년간 누적 사용 기간이 30개월 미만인 사람이 우선 선정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2순위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최대 지원금액을 받는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당첨 확률을 높이는 실전 팁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자녀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요즘 사교육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저소득 가정은 자녀에게 운동 한 가지 가르치기도 버겁습니다. 통계청 2024년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체육 및 예체능 사교육비는 월평균 13만 2천원으로 전년 대비 8.2% 상승했습니다. 수영장 한 달 수강료가 평균 12만원, 태권도가 10만원 정도인데 저소득 가정에는 큰 부담이죠.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이런 부담을 완전히 해소합니다.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원을 12개월 동안 지원받아 연간 126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월 11만원으로 연간 132만원까지 지원되죠. 수강료가 10만 5천원을 넘는 강좌라면 본인이 차액만 부담하면 되고 10만 5천원 이하 강좌는 완전 무료입니다. 심지어 한 달 지원금 범위 내에서 여러 강좌를 동시에 신청할 수도 있어 수영과 태권도를 함께 배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가장 큰 장점은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문화누리카드로 연 13만원을 받고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126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총 139만원의 복지 혜택을 누리는 셈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 중 82.3%가 문화누리카드를 함께 사용했고 만족도는 94.1%에 달했습니다.
전국 동시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단 19일뿐입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야 하는데 대기 순번에 따라 결원 발생 시에만 선정되므로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2025년 기준 대기자 중 실제 선정된 비율은 전국 평균 13.7%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11월 28일 이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및 금액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크게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지원 대상과 금액이 다르므로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5세부터 18세까지 유청소년입니다. 단순히 나이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1순위이고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도 신청 가능합니다. 경찰청이 추천하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는 우선 선정됩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195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5세부터 69세까지 등록 장애인입니다. 소득 기준은 없으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이 우선 선정되고 장애 정도가 심한 3급 이상 장애인에게 추가 가점이 부여됩니다.
지원 금액은 매월 자동으로 충전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강좌를 신청하고 결제해야 사용됩니다. 해당 월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10만 5천원을 전액 사용하지 못하고 5만원만 썼다면 나머지 5만 5천원은 사라지고 2월에 다시 10만 5천원이 새로 충전됩니다.
주의할 점은 3개월 연속 미사용 시 지원이 중단된다는 것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이 자동으로 박탈되고 다음 해 신청 시 선정 순위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실제로 운동하려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이런 규정을 두었습니다.
전국 동시 접수 3단계 온라인 신청 가이드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훨씬 간편하고 빠르므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접속해 5분 안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접속 및 신청 지역 확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이용권 신청 메뉴를 클릭하고 본인이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도와 시군구를 선택합니다. 서울 강남구에 살면 서울특별시를 선택하고 강남구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조회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신청 가능 여부가 표시됩니다. 신청 기간이 2025년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므로 이 기간 내에는 모든 지역이 신청 가능으로 나옵니다.
만약 이사로 인해 주소지가 변경되었다면 주민등록등본을 먼저 이전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르면 신청이 불가능하거나 나중에 자격 검증 단계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확인이 끝나면 이용권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2단계: 수급자격 확인 및 신청서 작성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면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자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히 입력하고 수급자격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조회 결과 수급자격이 확인되면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
만약 수급자격 조회에서 자격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오프라인 신청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직접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온라인 조회 시스템이 최신 정보를 반영하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이므로 직접 방문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신청서 상세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에서는 자녀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선정 결과 문자와 알림톡이 이 번호로 발송되므로 오타가 없도록 주의합니다. 알림톡 수신 여부를 반드시 동의로 체크해야 선정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신청서 제출 및 접수 완료
모든 정보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항목을 체크하고 신청서 제출 버튼을 클릭합니다. 제출이 완료되면 접수번호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접수번호를 반드시 메모하거나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세요. 나중에 신청 현황을 조회하거나 문의할 때 필요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의 신청 현황 조회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본인의 접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완료, 심사 중, 선정 완료 등 단계별 진행 상황이 표시됩니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각 시군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순에 선정 문자가 발송됩니다.
신청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 서류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준비가 미흡하면 신청 도중 중단되거나 나중에 탈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필요한 정보는 자녀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주소입니다. 부모의 정보가 아니라 실제 강좌를 이용할 자녀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자녀가 여러 명이면 각각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한 번에 여러 자녀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 준비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1부, 한부모가족증명서(해당자만) 1부,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대리 신청 시)입니다. 서류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최신 서류여야 하며 복사본이 아닌 원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중복 신청 불가 항목을 확인하세요. 5세부터 18세 저소득층 장애인은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두 개를 동시에 신청하면 모두 탈락 처리됩니다. 단, 문화누리카드와는 중복 사용이 가능하므로 함께 신청하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일치 여부도 중요합니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르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최근 이사를 갔다면 주민등록 이전을 먼저 완료한 후 신청하세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해당 자격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외국인등록증 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당첨 확률을 높이는 신청 실전 팁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선착순이 아니라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뽑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선정 우선순위를 정확히 이해하세요. 2026년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선정은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자 가구로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청소년입니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규 신청자와 최근 4년간 누적 결제 횟수가 30개월 미만인 사람입니다. 2순위는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족 중 신규 신청자와 30개월 미만 이용자입니다. 3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30개월 이상 이용자, 4순위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중 30개월 이상 이용자입니다.
신규 신청자가 기존 이용자보다 유리합니다.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 이미 2~3년 사용한 사람보다 높은 순위로 선정됩니다. 작년에 탈락했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하면 신규로 인정되므로 포기하지 말고 재신청하세요. 2025년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신청자의 선정률은 87.3%인 반면 30개월 이상 이용자는 42.1%에 불과했습니다.
신청 시간대는 선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므로 11월 10일 첫날에 신청하나 28일 마지막 날에 신청하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마감일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느려질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중반쯤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기준 접속자가 가장 적었던 시간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였습니다.
지역별 예산과 경쟁률을 파악하세요. 서울, 경기 등 대도시는 신청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고 충남, 전북 등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 강남구(2.8:1)와 경기 성남시(2.6:1)였고 가장 낮았던 지역은 전남 신안군(0.7:1)과 경북 영양군(0.8:1)이었습니다. 주소지 이전이 가능하다면 경쟁률이 낮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증빙 서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오프라인 신청 시 제출하는 수급자증명서나 차상위계층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여야 합니다. 8월에 발급받은 서류를 11월에 제출하면 기각될 수 있으니 신청 직전에 새로 발급받으세요. 온라인 신청도 시스템 조회 시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주민센터에서 자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 기간 마감 후 추가 접수 방법
11월 28일 신청 마감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기자 등록과 연중 추가 모집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기자 등록은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선정에서 탈락한 사람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제도입니다. 12월 선정 발표 후 각 시군구별로 대기자 접수를 받습니다. 대기 순번은 신청 순서가 아니라 앞서 설명한 선정 기준에 따라 부여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신청자가 차상위계층 기존 이용자보다 높은 대기 순번을 받습니다.
대기자로 등록되면 기존 선정자가 자격을 포기하거나 3개월 연속 미사용으로 탈락할 때 순번에 따라 선정됩니다.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대기자 중 13.7%가 연중에 선정되어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커서 서울 강남구는 5.2%에 불과했지만 전남 신안군은 34.8%가 선정됐습니다.
연중 추가 모집은 일부 시군구에서 예산이 남을 때 실시합니다. 신청자가 예산보다 적은 지역은 2월이나 3월에 추가 모집 공고를 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와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에는 전국 243개 시군구 중 47개 지역에서 추가 모집을 실시했습니다.
추가 모집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이 짧아 보통 1주일 정도만 받습니다. 공고가 나오는 즉시 신청해야 하므로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스포츠강좌이용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림 신청을 하면 추가 모집 소식을 문자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기자 등록이나 추가 모집에 의존하기보다는 11월 10일부터 28일 정규 신청 기간에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대기자 선정 확률은 정규 신청보다 훨씬 낮으므로 첫 번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주요 변경 사항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025년과 비교해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지원 금액은 동결됐습니다. 2025년과 동일하게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원, 장애인은 월 11만원을 지원합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사실상 실질 가치는 소폭 감소한 셈이지만 정부 예산 한계로 인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부터 월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선정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2025년까지는 최근 4년간 누적 사용 기간이 기준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최근 5년간 누적 사용 기간으로 변경됐습니다. 장기 이용자에 대한 페널티가 커진 것이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내내 이용권을 받은 사람은 2026년 선정에서 최하위 순위로 밀립니다. 신규 신청자와 단기 이용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가맹 시설 확대가 이루어졌습니다. 2025년 전국 가맹 체육시설이 약 7,800개였는데 2026년에는 8,500개로 늘어납니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클라이밍 등 인기 종목 시설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도 가맹 시설이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개선됐습니다. 2025년까지는 PC 웹사이트에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2026년부터는 스마트폰 앱에서도 강좌 신청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발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강좌를 신청하고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출시는 2026년 1월 예정입니다.
3개월 연속 미사용 시 자격 박탈 규정이 엄격해졌습니다. 2025년까지는 3개월 미사용 후 경고 문자를 보내고 1개월 유예 기간을 줬지만 2026년부터는 경고 없이 즉시 자격이 박탈됩니다. 실제로 이용할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만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입니다. 따라서 매월 빠짐없이 강좌를 신청하고 출석해야 합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 방법 완벽 가이드
선정된 후에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합니다.
1단계: 전용 카드 신청
12월 중순 선정 문자를 받으면 스포츠강좌이용권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전용 카드를 신청합니다. 기존에 2025년 이용권을 사용했던 사람은 기존 카드를 그대로 쓸 수 있지만 신규 선정자는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카드는 신청 후 7일 이내에 등기우편으로 배송됩니다.
전용 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스포츠강좌 수강료 결제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쇼핑이나 현금 인출은 불가능하고 오직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에서만 결제됩니다. 카드를 분실하면 홈페이지에서 즉시 분실 신고를 하고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2단계: 가맹 체육시설 선택
홈페이지의 가맹시설 찾기 메뉴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시설 목록이 나옵니다. 수영, 태권도, 헬스, 요가, 필라테스, 댄스, 클라이밍,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시설의 위치, 강좌 시간, 수강료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세요.
2026년부터는 시설별 이용자 후기와 평점이 표시되므로 참고하면 좋습니다. 평점 4.5점 이상 시설을 선택하면 대체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인기 시설은 정원이 빨리 마감되므로 2026년 1월 초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온라인 강좌 신청 및 결제
원하는 시설과 강좌를 선택했으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강좌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수강 시작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전용 카드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월 10만 5천원 한도 내에서 여러 강좌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영 7만원, 태권도 3만원 이렇게 두 개를 신청하면 총 10만원이 결제됩니다.
수강료가 10만 5천원을 초과하는 강좌는 차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헬스 수강료가 12만원이라면 본인 카드나 계좌에서 1만 5천원을 추가로 입금해 결제하면 됩니다. 전용 카드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므로 은행 앱에서 계좌이체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현장 결제 절대 금지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결제해야 합니다. 체육시설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결제하면 스포츠강좌이용권이 아닌 본인 돈으로 결제됩니다. 나중에 환불도 불가능하므로 꼭 홈페이지나 앱에서 온라인 결제하세요. 결제 후 출석 확인은 시설에서 자동으로 처리하므로 별도로 할 일은 없습니다.
지역별 스포츠강좌이용권 경쟁률 분석
2025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지역별 경쟁률을 예측해봤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을 파악하면 전략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역 | 2025년 신청자 수 | 2025년 선정 인원 | 경쟁률 | 2026년 전망 |
|---|---|---|---|---|
| 서울 강남구 | 2,340명 | 840명 | 2.8:1 | 높음 |
| 경기 성남시 | 3,120명 | 1,200명 | 2.6:1 | 높음 |
| 인천 남동구 | 2,780명 | 1,150명 | 2.4:1 | 보통 |
| 부산 해운대구 | 2,230명 | 980명 | 2.3:1 | 보통 |
| 대전 서구 | 1,560명 | 890명 | 1.8:1 | 보통 |
| 광주 북구 | 1,340명 | 820명 | 1.6:1 | 낮음 |
| 전남 신안군 | 210명 | 300명 | 0.7:1 | 매우 낮음 |
| 경북 영양군 | 180명 | 230명 | 0.8:1 | 매우 낮음 |
서울과 경기 수도권 대도시는 경쟁률이 2:1을 넘어 2명 중 1명 이상이 탈락합니다. 반면 전남, 경북 농어촌 지역은 신청자가 예산보다 적어 신청하면 거의 100% 선정됩니다. 주소지 이전이 가능하다면 경쟁률이 낮은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2025년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의 주소지를 조부모 집으로 이전해 농어촌 지역에서 신청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만 주소지 이전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므로 서류상으로만 이전하면 적발될 수 있습니다. 각 시군구에서 무작위로 방문 조사를 실시해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자격을 박탈하고 향후 3년간 신청 제한 페널티를 부과합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꿀팁
선정된 후 지원금을 최대한 알차게 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월 10만 5천원을 꽉 채워 쓰세요. 많은 사람들이 수영 하나만 신청하고 나머지 금액을 낭비합니다. 수영이 7만원이라면 남은 3만 5천원으로 요가나 필라테스를 추가로 신청하세요. 한 달에 두세 가지 운동을 동시에 배우면 건강 효과가 배가됩니다.
가족 모두 신청하세요. 자녀가 2명이면 각각 개별 신청해 한 가정에서 월 2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쌍둥이라면 두 명 모두 신청 가능하고 형제자매가 여러 명이면 모두 신청하세요. 나이가 5세부터 18세 사이면 모두 대상입니다.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사용하세요.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로 연 13만원을 받고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126만원을 받으면 총 139만원의 복지 혜택을 누립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도서 구매에 쓸 수 있어 문화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인기 시설은 1월 초에 신청하세요. 수영장이나 헬스장 같은 인기 시설은 정원이 빨리 마감됩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강좌 신청이 시작되므로 첫 주에 서둘러 신청하세요. 2월이나 3월에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가 이미 마감돼 불편한 시간에 다녀야 할 수 있습니다.
출석률을 높이세요. 3개월 연속 미사용 시 자격이 박탈되므로 매월 최소 1회 이상은 반드시 출석해야 합니다. 바쁘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시간을 내서 운동하세요. 출석 기록은 시설에서 자동으로 체육진흥공단에 전송되므로 따로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선착순인가요?
아닙니다.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기간 내에 언제 신청하든 동일하게 심사됩니다.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되므로 마감일 직전에 신청해도 불이익은 없습니다.
Q2. 작년에 탈락했는데 올해도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매년 새로 신청받으므로 작년 탈락 여부와 무관합니다. 오히려 신규 신청자로 분류되어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Q3. 자녀가 2명이면 각각 신청해야 하나요?
네, 자녀 각각 개별 신청해야 합니다. 한 번에 여러 자녀를 신청할 수 없으므로 첫째 신청 후 둘째 신청을 따로 진행하세요.
Q4. 이사를 가면 어떻게 하나요?
신청 전 이사라면 새 주소지로 주민등록 이전 후 신청하세요. 신청 후 이사라면 홈페이지에서 주소지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방문 조사에서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자격이 박탈됩니다.
Q5. 수강료가 10만 5천원을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차액을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전용 카드 계좌에 부족한 금액을 입금한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Q6.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면 안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결제해야 스포츠강좌이용권이 사용됩니다. 현장 결제는 본인 돈으로 처리되며 환불도 불가능합니다.
Q7. 3개월 연속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자격이 즉시 박탈되고 다음 해 신청 시 선정 순위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매월 최소 1회 이상 반드시 출석하세요.
Q8.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는 별개 사업이므로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Q9. 장애인과 유청소년 이용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5세부터 18세 저소득층 장애인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장애인 이용권이 월 11만원으로 5천원 더 많으므로 장애인 이용권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10. 선정 결과는 언제 어떻게 확인하나요?
12월 중순에 휴대폰 문자와 알림톡으로 발송됩니다. 홈페이지 신청 현황 조회에서도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Q11. 대기자로 등록하면 선정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전국 평균 13.7%입니다. 지역별 편차가 크므로 농어촌은 30% 이상, 대도시는 5% 미만입니다.
Q12. 카드를 분실하면 어떻게 하나요?
홈페이지에서 즉시 분실 신고 후 재발급 신청하세요. 재발급 수수료 5천원이 부과되며 7일 이내에 재발급됩니다.
Q13. 강좌를 중도에 취소하면 환불되나요?
전액 취소만 가능합니다. 부분 환불은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취소 후 다른 강좌로 재신청은 가능합니다.
Q14.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는 신청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이 있으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심사됩니다.
Q15. 신청 후 수급자격이 변경되면 어떻게 하나요?
선정 후 소득이 늘어 수급자격을 상실하면 다음 해부터 신청할 수 없습니다. 2026년 중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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