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터페스타 2025 완벽 가이드 광화문부터 DDP까지 인생샷 명당 총정리

서울의 밤이 이렇게 예뻤나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매년 똑같은 고민이 시작되죠. 데이트는 어디서 하지, 아이들 손잡고 어디 갈까, 인스타에 올릴 만한 예쁜 사진은 어디서 찍지. 작년엔 명동 갔다가 사람만 보고 왔고, 재작년엔 홍대 갔다가 추위에 떨다 왔던 기억.

근데 올해는 다릅니다.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서울 도심 전체가 거대한 빛의 축제장으로 변신했거든요. 광화문광장, 청계천, DDP, 서울광장, 보신각, 우이천까지 6개 지역이 한꺼번에 반짝입니다. 이름하여 ‘2025 서울윈터페스타’. 24일간 펼쳐지는 이 축제는 그냥 볼거리만 있는 게 아니에요. 미디어파사드 쇼, 크리스마스 마켓, 스케이트장, 빛초롱 전시까지. 하루 종일 돌아도 다 못 볼 정도예요.

문제는 이렇게 넓은 축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돌아야 하느냐는 거죠. 광화문에서 시작할까, DDP부터 갈까. 몇 시에 가야 사람이 덜 붐빌까. 사진은 어디서 찍어야 제일 예쁘게 나올까.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고, 밥은 어디서 먹고, 핫팩은 몇 개나 준비해야 할까. 이런 고민 다 해결해드립니다. 이 글 하나면 서울의 겨울을 200% 즐길 수 있습니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 기본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올해 서울윈터페스타는 12월 12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4일 토요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됩니다. 주요 행사장은 광화문광장, 청계천, DDP, 서울광장, 보신각, 우이천 이렇게 6곳이에요. 각 장소마다 다른 테마와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려면 최소 4~5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점등 시간은 장소마다 조금씩 달라요. 광화문 서울라이트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청계천 빛초롱축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켜져있어요. DDP 서울라이트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만 운영되는데 시간은 광화문과 비슷합니다.

입장료는 전부 무료예요. 광화문 마켓에서 뱅쇼나 츄러스 사먹는 것도 본인 선택이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만 1시간에 1천원 받습니다. 스케이트 대여랑 헬멧 포함 가격이니까 완전 혜자죠. 주차는 정말 비추천입니다. 광화문 일대는 행사 기간 내내 교통 통제가 심해요. 세종로 공영주차장이나 광화문 D타워 주차장 같은 곳도 있긴 한데 만차인 경우가 태반이에요. 지하철 타고 가는 게 백번 낫습니다.

 

행사장 운영 기간 점등 시간 주요 콘텐츠
광화문광장 12.12 ~ 1.4 평일 17:30~21:30, 주말 ~22:00 미디어파사드, 광화문마켓
청계천 12.12 ~ 1.4 18:00~22:00 빛초롱 전시, 소원등 띄우기
DDP 12.18 ~ 12.31 평일 17:30~21:30, 주말 ~22:00 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광장 12.19 ~ 2.8 10:00~21:30, 주말 ~23:00 스케이트장
우이천 12.12 ~ 1.4 18:00~22:00 빛 조형물 전시

 

강북 루트 청계천부터 광화문까지 완벽 코스

첫 번째 추천 코스는 청계천에서 시작해서 광화문으로 끝내는 루트예요. 이 코스는 특히 저녁 6시쯤 출발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청계천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청계광장이 보여요. 여기서부터 빛초롱축제가 시작됩니다.

청계천 빛초롱축제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예요.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약 1.2km 구간에 형형색색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있습니다.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이라는 테마로 전통 연등부터 현대적인 LED 조형물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물 위에 띄운 연등들이 청계천 물살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청계천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 찍다 보면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려요. 모전교 위에서 찍는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데, 다리 난간에 기대서서 연등들을 배경으로 찍으면 인생샷 나옵니다. 특히 광통교 부근에 설치된 대형 해치 조형물 앞은 항상 사람이 줄 서있어요. 인기 포토존이거든요.

청계천 구경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하세요. 걸어서 10분이면 됩니다. 청계광장에서 세종대로 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광화문광장이에요. 여기서 진짜 메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광화문 서울라이트는 세종문화회관 외벽 전체를 캔버스로 쓰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쇼예요.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약 15분간 진행되는데,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이 어우러져서 정말 웅장합니다.

쇼가 끝나면 바로 옆 광화문마켓으로 가보세요.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는 기간 한정 마켓이에요.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로 꾸며져 있는데, 100개 넘는 부스에서 뱅쇼, 츄러스, 핫초코, 수제 쿠키 같은 걸 팔아요. 뱅쇼 한 잔 5천원인데 몸 녹이기 딱 좋아요. 시나몬 향 가득한 따뜻한 와인이 추운 겨울 밤에 진짜 최고거든요.

광장 중앙엔 15미터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고, 올해 처음 등장한 루돌프 회전목마도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한테 완전 인기 만점이에요. 회전목마 1회 3천원인데 티켓 끊는 줄이 항상 길어요. 주말엔 30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으니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으로 가면 포토존이 따로 마련돼있어요. 호두까기 인형 집, 진저브레드 쿠키 집, 곰돌이 사진관 같은 테마 세트들이 있는데 네컷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진짜 산타클로스가 나타나서 같이 사진 찍어준대요. 아이들 데리고 가면 완전 좋아할 겁니다.

 

DDP 루트 동대문에서 즐기는 미디어 아트

두 번째 추천 코스는 DDP 중심 루트예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DDP가 보입니다. DDP 서울라이트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만 운영되니까 기간 꼭 확인하세요. 크리스마스 전후로만 하는 특별 행사예요.

DDP 외벽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광화문보다 더 규모가 크고 화려합니다. 건물 자체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독특한 곡선형 구조라서 영상이 흘러가는 방식도 굉장히 입체적이에요. 매시 정각에 시작하니까 시간 맞춰서 가야 합니다. 19시, 20시, 21시 이렇게 한 시간에 한 번씩이에요.

쇼가 끝나고 DDP 내부로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요. 광화문 마켓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실내라서 따뜻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수공예품, 액세서리, 캔들, 디퓨저 같은 감성 소품들이 많아요. 선물 사기 좋은 곳이죠.

DDP 알림1관 쪽으로 가면 해치 캐릭터 조형물이 있어요. 높이 3미터 넘는 대형 해치가 LED로 반짝이는데 여기서 찍는 사진도 진짜 예쁩니다. 동대문 밤 풍경이랑 같이 찍으면 서울 느낌 제대로 나요. 특히 DDP 옥상 잔디광장에 올라가면 서울 야경이 한눈에 보여요.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다.

DDP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보신각도 있어요.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 보신각 일대도 올해 서울윈터페스타 행사장 중 하나예요. 종각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데 여기도 빛 장식이 화려하게 돼있습니다. 특히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때는 사람이 엄청 몰리니까 일찍 가야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인생샷 명당 BEST 5 여기서 찍으세요

사진 잘 나오는 곳만 콕콕 집어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입니다. 여기서 동상을 배경으로 하고 뒤에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가 나오게 찍으면 정말 멋있어요. 특히 미디어파사드 쇼 하는 시간에 맞춰서 찍으면 배경이 화려하게 빛나서 완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 나옵니다.

두 번째는 청계천 모전교 위예요. 다리 중간쯤에서 청계천 물길을 따라 펼쳐진 연등들을 한 프레임에 담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낮에는 별로인데 밤에 연등 불빛이 물에 반사되면서 완전 다른 분위기가 되거든요. 특히 광통교 근처 대형 해치 조형물 앞은 셀카 찍기 좋은 명당이에요. 해치가 워낙 크고 화려해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사진 잘 나와요.

세 번째는 DDP 알림1관 앞 해치 조형물입니다. 3미터 넘는 대형 해치가 LED로 반짝이는데 야경이랑 같이 찍으면 진짜 예뻐요. 특히 밤 8시 이후에 동대문 건물들 불빛이랑 같이 찍으면 서울 느낌 제대로 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좋아요 폭탄 맞을 각오하세요.

네 번째는 광화문마켓 크리스마스트리 앞이에요. 15미터 높이 트리가 정말 웅장한데 밤에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면 완전 동화 속 느낌이에요. 트리 아래서 찍는 사진도 좋고, 조금 떨어져서 트리 전체가 나오게 찍는 것도 좋아요. 루돌프 회전목마랑 같이 찍으면 더 귀여운 느낌 나고요.

다섯 번째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입니다. 스케이트 타면서 찍는 사진은 뭔가 역동적이고 활기차 보이잖아요. 특히 저녁 시간대에 서울시청 건물 불빛이랑 같이 찍으면 배경이 화려해서 분위기 삽니다. 남산타워도 멀리 보이거든요. 연인이랑 손잡고 스케이트 타는 모습 찍으면 완전 청춘 영화 같아요.

 

시간대별 관람 포인트 언제 가야 좋을까

평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사이가 가장 한산합니다.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오기 전 시간대라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요. 사진 찍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요. 청계천부터 시작해서 광화문까지 돌아보는 코스가 이 시간대에 딱 맞습니다.

주말은 무조건 사람 많아요. 특히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는 인산인해예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되는 시간이라서 포토존마다 줄 서야 하고 마켓도 사람 밀어내기 바빠요. 주말에 가려면 오후 5시 30분쯤 도착하는 걸 추천합니다. 해 질 무렵부터 시작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 변화도 느낄 수 있고 사진도 더 예쁘게 나와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진짜 헬게이트입니다. 서울 전체가 나온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몰려요. 이날 가려면 오후 4시쯤 가는 게 좋아요. 일찍 가서 자리 잡고 천천히 구경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특히 광화문마켓 산타클로스 포토 이벤트는 줄이 어마어마하니까 각오하고 가세요.

연말인 12월 31일은 또 다른 분위기예요. 광화문마켓이 자정까지 연장 운영되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새벽 1시까지 해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보려는 사람들로 종각역 일대가 완전 북적입니다. 이날은 지하철 막차 시간도 연장되니까 걱정 마세요. 카운트다운 하면서 새해 맞이하는 분위기 정말 좋아요.

 

먹거리 꿀팁 광화문마켓 인기 메뉴

광화문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뱅쇼예요. 뜨거운 레드와인에 오렌지, 시나몬, 정향 넣어서 끓인 건데 한 잔에 5천원입니다. 추운 겨울 밤에 몸 녹이기 딱 좋아요. 알코올 도수가 좀 있으니까 술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논알콜 버전으로 애플 시나몬 펀치도 있어요. 이건 3천원이고 아이들도 마실 수 있어요.

츄러스도 인기 메뉴예요. 갓 튀긴 츄러스에 초콜릿 소스나 카라멜 소스 뿌려주는데 한 개에 4천원입니다.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커플이 나눠 먹기 딱 좋은 사이즈고요. 초콜릿 소스보다는 카라멜 소스가 더 달달해서 여자분들이 좋아하더라고요.

핫도그도 있고 타코야키도 있고 어묵도 팔아요. 어묵은 한 꼬치에 2천원인데 국물이 뜨끈뜨끈해서 손 녹이면서 먹기 좋아요. 베이컨 감자튀김도 인기 있는데 이건 좀 느끼해요. 맥주랑 같이 먹으면 딱인데 추운 날씨엔 맥주보단 뱅쇼가 낫죠.

수제 쿠키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류도 많아요. 눈사람 모양 쿠키, 트리 모양 쿠키 이런 거 포장해서 선물하기 좋아요. 한 세트에 8천원에서 1만원 정도 하는데 보기도 예쁘고 맛도 괜찮아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패키징이라서 선물용으로 인기 많습니다.

마켓 밖에서도 먹을 곳은 많아요. 광화문 일대는 원래 맛집 천국이잖아요. 교보문고 지하 푸드코트도 있고, 광화문 D타워 주변에 식당들 엄청 많아요. 돈까스, 파스타, 한식, 중식 다 있으니까 입맛 따라 골라 먹으면 됩니다. 예산 여유 있으면 세종문화회관 근처 파인다이닝도 괜찮아요.

 

주차 vs 대중교통 어떻게 갈까

주차는 진짜 비추입니다. 광화문 일대는 평소에도 주차하기 어려운데 축제 기간엔 더 심해요. 세종로 공영주차장, 광화문 D타워 주차장, 교보문고 주차장 이런 곳들이 있긴 한데 저녁 시간엔 거의 만차예요. 빈자리 찾아 헤매다가 시간만 버리고 기름값만 날립니다. 주차비도 10분에 천원씩 받는 곳도 있어서 부담스러워요.

DDP도 마찬가지예요. DDP 지하주차장이 있긴 한데 용산역 앞 주차장만큼 넓지 않아요. 축제 기간엔 일찍 만차되고 대기하는 차들이 줄 서있어요. 동대문시장 쪽 공영주차장도 있긴 한데 거기서 DDP까지 걸어가려면 10분 넘게 걸려요. 추운 날씨에 10분 걷는 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지하철이 백배 편해요. 광화문은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청계천은 1호선 청계천역 5번 출구, DDP는 2호선 4호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나오면 바로예요. 서울광장은 1호선 2호선 시청역 5번 출구입니다. 모든 행사장이 지하철역 바로 앞이라서 걷는 시간이 5분도 안 걸려요.

버스도 괜찮아요. 광화문은 간선버스 109, 150, 171, 172 타면 되고, DDP는 간선버스 110, 140, 260, 270 타면 됩니다. 근데 축제 기간엔 교통량이 많아서 버스가 막혀요. 차라리 지하철이 더 빠릅니다. 막차 시간도 체크하세요. 평일 막차는 12시쯤이고 주말은 1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날도 있어요.

자전거 타고 오는 사람들도 있던데 추천하지 않아요. 날씨가 영하권이라서 자전거 타고 가다가 동상 걸릴 수도 있어요. 특히 한강 자전거길 타고 오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겨울 바람 장난 아니거든요. 따뜻하게 옷 입고 지하철 타고 가세요.

 

복장 및 준비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핫팩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손난로 핫팩 2개, 발난로 핫팩 2개 정도는 기본으로 챙겨야 해요. 밖에서 2~3시간 돌아다니려면 핫팩 없이는 못 버텨요. 특히 청계천 따라 걸을 때 바람이 엄청 불거든요. 물가라서 체감 온도가 더 낮아요. 핫팩 하나에 천원 정도 하니까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장갑도 꼭 껴야 합니다. 스마트폰 터치되는 장갑으로 사세요. 사진 찍을 때마다 장갑 벗었다 꼈다 하면 손이 얼어요. 요즘은 터치 장갑이 저렴하게 많이 나오니까 하나 사두면 편해요. 목도리도 중요하고요. 겨울 바람이 목으로 들어오면 감기 걸려요.

패딩 두껍게 입으세요. 겉은 춥고 마켓 안은 따뜻해서 벗었다 입었다 하기 편한 옷이 좋아요. 이너로 얇은 히트텍 입고 그 위에 후드티 입고 패딩 입으면 딱입니다. 바지도 두꺼운 거 입어야 해요. 청바지는 바람 잘 통해서 추워요. 기모 안감 있는 바지 추천합니다.

신발은 운동화가 최고예요. 청계천부터 광화문까지 왕복하면 2km는 걷는데 구두나 하이힐 신고 가면 발 나가요. 방수 기능 있는 운동화면 더 좋고요. 겨울에 눈이나 비 올 수도 있으니까요. 부츠도 괜찮은데 굽 낮은 거로 신으세요.

보조배터리도 챙기세요.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하다 보면 핸드폰 배터리 금방 닳아요. 특히 추운 날씨엔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요. 보조배터리 하나 있으면 안심이에요.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대여해주니까 급하면 빌려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이나 음료수도 하나 챙겨가면 좋아요. 마켓에서 사먹으면 되긴 하는데 가격이 좀 비싸요.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하나 사들고 가면 돈도 아끼고 목도 축일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 데리고 가면 음료수는 필수예요.

 

가족 vs 커플 vs 친구 상황별 추천 코스

가족 단위로 가신다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해요. 아이들이 스케이트 타면서 신나게 놀 수 있고, 부모님들은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스케이트 1시간 타고 나서 광화문마켓으로 이동하세요. 마켓에서 간식 먹고 루돌프 회전목마 타고 포토존에서 가족사진 찍으면 완벽한 가족 나들이 코스예요.

커플이라면 DDP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DDP 미디어파사드 쇼 보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선물 고르고 손잡고 청계천까지 걸어가세요. 청계천 연등 불빛 아래서 데이트하면 분위기 정말 좋아요. 모전교 위에서 셀카 찍고 소원등 띄우기 체험하면 로맨틱한 추억 남습니다. 끝나고 명동이나 종로 쪽으로 가서 저녁 먹고 마무리하면 완벽한 데이트 코스예요.

친구들이랑 간다면 청계천부터 광화문까지 다 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 찍고 떠들면서 걷다 보면 시간 금방 가요. 마켓에서 뱅쇼 마시고 츄러스 먹으면서 수다 떨면 진짜 재밌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인스타 감성샷도 많이 남길 수 있어요.

혼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요즘 혼자 축제 다니는 사람 많거든요. 청계천 조용한 구간 걸으면서 사색하기 좋고,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 보면서 힐링할 수 있어요. 마켓에서 따뜻한 음료 하나 들고 천천히 구경하는 것도 여유로운 시간 보내는 방법입니다.

 

주변 맛집 추천 축제 끝나고 어디서 먹을까

광화문 근처에서 식사하려면 종로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맛집 천지예요.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는 저렴하고 빠르게 먹기 좋아요. 돈까스, 국밥, 우동, 냉면 다 있고 가격도 7천원에서 1만원 사이라서 부담 없어요. 자리도 많고 따뜻해서 애들 데리고 가기도 편합니다.

종각역 쪽으로 가면 족발집 골목이 있어요. 장충동 왕족발, 신당동 떡볶이 이런 유명한 체인점들도 있고 로컬 맛집들도 많아요. 족발 한 접시에 3만원 정도 하는데 소주 한잔하면서 먹기 딱 좋죠. 추운 날씨에 족발이랑 막국수 조합 진짜 최고예요.

삼계탕 먹고 싶으면 종로 토속촌이 유명하긴 한데 줄 서야 해요. 차라리 종로3가 쪽으로 가면 삼계탕 맛집들 많으니까 거기서 먹는 게 나아요. 몸 따뜻해지고 배도 든든해서 축제 다니고 난 뒤에 먹기 좋아요.

DDP 근처는 동대문시장 쪽으로 가면 24시간 식당들이 많아요. 칼국수, 보쌈, 곱창, 닭발 이런 메뉴들 파는 곳이 즐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 좋아요. 특히 밤 10시 넘어서도 문 여는 곳이 많아서 늦게까지 놀다가 배고프면 가기 좋아요.

예약해서 가려면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 예약 앱 활용하세요. 주말에는 인기 맛집들이 예약 없이는 자리 없는 경우 많아요. 미리미리 예약해두면 대기 시간 아낄 수 있어요. 할인 쿠폰도 종종 나오니까 앱 체크해보는 거 추천합니다.

 

영하의 날씨니 핫팩과 장갑은 필수입니다. 2~3시간 밖에 있을 거면 손난로 핫팩 2개, 발난로 핫팩 2개는 기본으로 챙겨야 해요. 주차는 정말 비추천이고 지하철이 백배 편합니다. 광화문역, 청계천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시청역 모두 행사장 바로 앞이라서 걷는 시간이 5분도 안 걸려요.

서울윈터페스타는 2026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니까 여유 있게 계획 세우세요. 크리스마스 전후로는 진짜 사람 많으니까 평일 저녁이나 주말 이른 시간 가는 게 좋아요. 청계천 빛초롱부터 시작해서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보고 DDP까지 돌아보면 서울의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은 모전교,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 DDP 해치 조형물 앞에서 찍으면 인생샷 나와요. 광화문마켓에서 뱅쇼 한잔하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하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추억 만들고,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밤을 보내세요. 서울의 밤이 이렇게 예뻤다는 걸 올겨울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윈터페스타 2025 완벽 가이드 광화문부터 DDP까지 인생샷 명당 총정리
서울윈터페스타 2025 완벽 가이드 광화문부터 DDP까지 인생샷 명당 총정리

공식 참고 링크 안내

서울윈터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서울관광재단 공식 페이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사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안내

나무위키 서울윈터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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